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평창군은 11월 5일 평창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주)평창한마당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농업회사법인(주)평창한마당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서명했으며, 평창한마당 이사 7명이 함께 참석해 평창꽃송이 버섯의 생산과 유통·가공 등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꽃송이버섯은 항암·항염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재배법이 어려워 다른 버섯에 비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꽃송이버섯을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개발하고, 꽃송이버섯의 생산․유통․가공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고부가 가치 품목인 꽃송이버섯의 생산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와 수익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