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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곡성군,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2021년부터 고위직 별도 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을 위해 곡성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협동조합 마고의 이유진 대표를 초빙했다. 이 대표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질문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본청 간부 공무원은 군청 소통마루에서 대면으로, 읍면장의 경우에는 실시간 온라인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성 평등 관점에서 각 폭력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다. 또한 건전한 직장문화조성을 위해서 고위직부터 바람직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강조됐다. 사례 중심의 케이스 학습으로 진행된 교육 덕분에 교육생들은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었다.

 

 

군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99%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공직사회 성 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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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제7회‘유별난별 영상발표회’참석 축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30일 오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6관에서 열린‘제7회 유별난별 영상발표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상콘텐츠 산업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기획·제작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현 정부가 ‘K-콘텐츠 해외 확산 정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수원특례시 역시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만큼, 이러한 정책적 흐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의 창작 활동에도 긍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산과 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영상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오늘 발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첫 데뷔 무대라고 생각한다”며“여기서 자란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