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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대원 40명 모집,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양양군은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초동진화태세 유지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현재 양양군 내 거주자로서 주민등록이 양양군으로 되어 있는 신체 건강하고 야간 산불진화에 대비 20분내 소집 가능한 자로서 2021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자이면 가능하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류 접수와 함께 개별 면담·면접에 이어 15일에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치른 후 합격자에 한하여 10월 18일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대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발생 시 야간산불을 포함한 산불진화활동, 산불인화물질 제거작업, 산불예방 계도 활동 및 진화 훈련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1일 69,760원, 1일 8시간 근무하되 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를 하게 되고, 주간 근로일수를 모두 채울 경우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을 부여한다.

 

 

접수를 원할 경우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양양군청 4층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방문접수 하여야 하며, 접수마감일 18시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산불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양양군이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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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