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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문화관광재단 “인생을 함께 나눌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합니다”

2021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사업, ‘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 프로젝트 그룹 모집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1 인생나눔교실-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에 함께할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운영 사업의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운영되며 고창에서는 ‘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주축으로 중장년 공동체를 결성하거나 청년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세대문화를 공유하며 서로의 인생을 나누는 활동이다.

 

 

3명에서 5명 이하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으로 만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하며, 3개 그룹 내외로 선발하여 한 그룹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목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돕고, 은퇴 이후의 삶을 즐기는 중장년층의 프로젝트 그룹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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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