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신설 공립유치원 개원 추진 협의회

2022년 3월 1일 개원 유치원 현안과제와 지원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신설 공립유치원의 학교업무 담당자와 컨설팅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2022학년도 개원 예정인 공립유치원 유아모집의 안정적인 추진과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교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1대 1 매칭을 통해 신설 예정유치원의 현안과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는 2022년 3월 1일 개원 예정인 관내 공립유치원은 연제병설유치원(4학급), 안진병설유치원(3학급), (가칭)온천2초병설유치원(4학급) 등이다.

 

 

이들 유치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모집을 실시한다.

 

 

원옥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신설 유치원의 개원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이들 병설유치원의 원아모집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