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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5회 노인의 날 모범어르신 시장표장 수여식 가져

2021년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 시장 표장 수여식 가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동부동에서는 6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25회 노인의 날 모범 어르신 시장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날 동부동장,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곡경로당 회장 우외개 씨가 모범 어르신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신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 속 어디서나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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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