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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군산시니어클럽 공모사업 선정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이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장형사업단의 지속가능한 창업과 지역사회의 신규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26일 사업계획서(향이 있는 오물딱 조물딱 커피공장)를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3천5백만원을 지원받았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로 2천5백만원을 받았다.

 

 

현재, 군산시니어클럽은 4개분야 2,801명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앞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공모사업에 더 많이 공모하여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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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