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학교 앞 아웃리치 실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5일 신북초·중학교에서 등굣길 학교 앞 아웃리치를 시행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의 예방 및 발굴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 위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센터를 알리고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실시하였으며, 아웃리치를 통해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등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배너
배너


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