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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소방서 강민훈 소방장, 9월의 우수소방관 선정

하동소방서, 스토리텔링 소방훈련기법 제안 추진…책임감 투철한 모범 소방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하동소방서는 강민훈 소방장이 2021년 9월의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강민훈 소방장은 하동119안전센터 소속 진압대원으로 매뉴얼 숙지의 단편적인 교육방식을 탈피한 장비조작, 현장대응, 현장활동 후 등 3가지의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 소방훈련 기법을 제안·추진하는 등 직원간 상호 소통하는 공감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이다.

 

 

또한 평소 맡은 바 임무를 누구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는 등 동료 선·후배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소방관이다.

 

 

조현문 서장은 “우수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직장 내 소통하는 공감문화 확산을 통해 각종 사고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직원들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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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