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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열도 '들썩'...소행선 흙담음 우주캡슐 귀환

日本열도가 '소행성 흙'을 담고 귀한한 '하이부사2' 때문에 6일부터 오늘까지 내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14년 지구를 출발한 지 6년만에 소행성을 흙을 채취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일 새벽 무사히 귀환한 것이다. 그 캡슐에는 소행성에는 지구에서 약 22만km 떨어진 소행성 '류규'에서 채취한 모래 등 '0,1g'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일제히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전완벽'(完全完璧)한 성공'이라며 일제히 대서특필했고, 일본국민들은 흥분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따르면, 이날, 무인 우주탐사선 하야 부사2 로 부터 분리된 캡슐은 초속 12km로 대기권에 진입, 약 3000도의 열을 이겨내며 결국, 6일 새벽 호주의 우에라 사막에 무사히 착륙했다. 소행성 대부분은 46억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당시 발생한 암석 파편들이다. 이번에 일본이 채취한 물질을 통해 태양계 징화 및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연구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번 소행성의 모래 둥 채취는 로봇이 그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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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