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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획보도]전입부터 정착까지 든든하게.. 정읍형 인구정책 풀패키지 가동

전입-정착-결혼-출산-양육 단계별 지원으로 맞춤형 인구정책 본격화

 

[아시아통신] 정읍시는 올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고 촘촘해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정읍시 인구 정책의 핵심은 ‘생활 밀착형 지원’과 ‘기존 사업의 실효성 강화’다. 전입을 시작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는 폭넓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인구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결혼과 출산이 주로 이루어지는 청년층에게 ‘선택’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6년 새롭게 선보이는 정책들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비·주거비·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매년 인구정책 통합안내서를 제작해 시민과 정읍시로 전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보다 편리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서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정읍으로 오세요”… 전입 초기 정착 지원금 대폭 확대

 

먼저 시는 타 지자체에서 정읍으로 터전을 옮기는 시민들을 위해 전입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기존 15만원이었던 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확대해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20만원, 1년이 경과하면 30만원 등 총 2회에 걸쳐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변경된 제도는 2025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부터 적용된다.

 

전입 청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2025년 7월 1일 이후 전입한 청년 세대주에게는 이삿짐 운반과 부동산 중개 수수료, 입주 청소 등에 소요되는 이사 제반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기 위해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는 기존에 학기당 25만원씩 연간 50만원 지원하던 주거비용을 학기당 50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해 주거비 걱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신혼부부·청년층 정착의 기본 요소인 주거 안정을 정책의 중심에

 

주거 안정은 정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관련 지원자격의 문턱도 낮췄다. 신혼부부·청년 보금자리 이자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2%를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신혼부부의 연 소득 기준을 기존 8000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청년층의 소득 기준을 기존 5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에서 추진 중인 주택자금 지원사업은 매입, 신축, 전세 등 취득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전용면적 제한이 없는 등 지원범위가 포괄적이며 자격요건을 유지할 경우 최대 10년간 지원이 가능해 도내 타 시군과 비교했을 경우 월등한 지원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에게는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그 동안 한시적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24개월간 지급해오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 “지역에서 꿈을 펼치도록”… 결혼 및 정착 지원 강화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웨딩엔 정읍’ 사업의 지원금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정읍에서 예식을 치르는 예비부부의 대관료와 식대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아울러 지역 내 중소기업이나 연구소기업, 농어업 등 근로 청년 140명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1년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금(청년수당)’을 지급하고, 귀농을 하는 청년 및 결혼세대에게는 소형농기계,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설치 등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일부 또는 전부를 보조해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지원한다.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및 다자녀 가구·출산 지원 사업...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드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본인 출산 시 90만원의 출산급여를, 배우자 출산 시 80만원의 출산휴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도 신설해 18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가 6~11인승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의 행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관내 사진관과 협업해 1년 이내 출산한 가정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출산가정 행복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100인 미만 사업장에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고, 출생아 신고 축하 기념품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에 지원하던 이불세트 대신 정읍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이학수 시장은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정읍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정읍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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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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