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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남부도서관, 제25회 어린이글짓기대회 개최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온라인 개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의 생활화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창의성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대구 관내 초등학생 3 ~ 6학년을 대상으로『제24회 어린이글짓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2020년 제23회 대회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10월 5일(화)부터 10월 19일(화)까지이며 모집방법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생은 10월 27일(수) 대회당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와 문자로 공개되는 3개의 글제 중 1개를 선택하여 홈페이지에 탑재된 원고지 양식을 내려 받아 산문형식으로 원고지 10매 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여 홈페이지 반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학생 중 9명을 선정하여 교육감상(1명), 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도서관장상(6명)을 시상하며 입상자는 11월 5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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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