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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 자격증 취득하면 5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다양한 자격증 취득 시 응시 비용의 부담이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자격등 취득생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 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업계고의 등교 수업일 감소·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기능사 자격시험 합격률이 감소되어 올해 첫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및 21년 2월 졸업생에게는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①직업계고 재학 및 졸업 ②자격증 취득 ③취업희망자 3가지 모두 해당할 경우 지원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지원영역은 국가전문자격,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민간등록자격은 제외된다.

 

 

자격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Q-Net 및 민간자격정보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자체 사업으로 직업계고 1,2학년 재학생에게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1,2학년 재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충북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졸자에 비해 취약한 고졸 취업여건 및 코로나19로 더 큰 타격을 입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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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