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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해안국립공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서비스' 운영

수상휠체어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힐링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평소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가까운 바닷가 또는 해변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사회적 약자(장애인, 노약자)들에게 수상 휠체어를 이용하여 자연 속에서 추억도 만들고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서비스를 계획하였다.

 

 

이번 힐링 서비스는 9월에 2회 진행하였고 10월까지 1, 2회 정도 더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 수상 휠체어를 활용하여 모래 사장 및 경관 감상하기, 사진 찍어주기, 자연관찰로 곰솔 숲에서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피톤치드 즐기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해변가 산책 시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배치 및 탐방지원센터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심폐소생술)도 준비하였다.

 

 

김태형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전국적으로 지속 확산 중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야외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분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지친 마음이 위로될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 대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탐방 활성화 및 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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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