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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박물관,‘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체험교육 성황리 종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2021년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했다.

 

 

총 17회, 381명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42호 예천청단놀음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설문조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로 자주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재방문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박물관 교육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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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