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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발걸음 계속 이어져

3일, 엑스포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진행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개장 24일째인 3일, 엑스포 개장 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4만7천 명을 맞이하며 총 누적 관객 수 34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개천절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며 늘어난 연휴 기간과 화창한 날씨로 인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창원에서 온 박양선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했다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양선씨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뜻밖의 산삼까지 선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화창한 날씨부터 오늘은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서춘수 함양군수, 김종순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직접 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장 24일 차인 3일 기준으로 엑스포 방문객이 34만 6천여명을 넘어서면서 입장권 및 시설임대 수익을 포함해 총 28억 원의 자체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7월 말까지 진행한 사전입장권 판매는 27만여 매 총 17억 원으로 사전예매 목표의 80%를 초과 달성하였다. 이는 코로나19팬데믹상황으로 전국 시·군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단체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각지에서 삼삼오오 산삼의 효능을 전시관람하고 직접 체험하기 위한 자발적인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주요인이라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2021산삼항노화엑스포는 3일까지 현장판매 수익까지 입장권 수익만 23억 원을 달성하였다.

 

 

이외에도 산업교류관, 산삼특산물관 등의 시설임대사업과 후원사업, 인정상품 52개 제품의 휘장사업 등을 포함하면 총 자체수익은 28억 원으로 당초 목표 26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였다. 코로나 시기에 개최되는 엑스포라는 점을 미루어볼 때 그 의미는 크다 할 것이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이달 10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 및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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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