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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2022 청소년 정책 자문 회의 개최

청소년의 미래와 행복한 꿈을 위한 정책 자문 이루어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홍보,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2022년 재단 주요업무에 대해 자문을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정책자문위원회는 민·관·학의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사업지원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효과성 방안 △학교폭력예방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2022년도 청소년재단의 정책 방향과 사업이 담긴 주요업무보고도 같이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책자문위원회 강창호 위원장은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현안에 대해선 재단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등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여기에 모인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정책자문위원들의 자문내용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의견을 잘 수렴해 청소년 중심의 정책과 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청소년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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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