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2026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주민 및 지역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교육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시니어합창단과 강북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진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후 국민의례, 주민 새해소원 영상 상영, 신년 덕담, 구청장 신년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중 상영된 구민 새해소원 영상에는 강북구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새해를 맞는 기대와 바람이 생생하게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신년 덕담 시간에는 서로의 안녕과 희망을 전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행정의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구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혁신과 성장, 상생과 복지, 자연과 웰니스, 문화와 경제를 중심으로 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구는 올해 착공예정인 신청사를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청사로 건립해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수립 중인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정비사업을 지역 여건과 주민 삶에 맞게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하고, 영유아·청소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북한산과 우이천을 중심으로 웰니스 거점을 확충하고, 오동근린공원과 생활권 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쉬고 머물 수 있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한 해의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강북구의 모든 공직자가 하나의 팀이 되어, 구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