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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7일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를 열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자활유공자 표창 △참여자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해 자활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각 사업단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성과보고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단 운영에 대한 의견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바람을 직접 전달했다.

 

박영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용기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지난 1년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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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울산 동구와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공동 촉구
[아시아통신]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