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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덕정역 및 인근 학교 주변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올바른 양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되어 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과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청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주가정성폭력상담소가 참여했으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도 현장에 함께해 재능 기부를 통한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했다.

 

주요활동으로는 ▲긍정양육 129원칙 전단지 배부 ▲아동학대예방 및 여성폭력추방 홍보물품 배포 ▲경동대 학생들의 악기연주 등이 진행됐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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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아시아통신]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