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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드림교회, 수택1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백미 100포 나눔

추운 겨울, 정성 담은 쌀로 독거어르신·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아시아통신]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수택1동 소재 드림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교회 강병국 담임목사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 드림교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 가정을 위한 식품 및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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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아시아통신]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