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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림청, 천연향 품은 목재 활용 확대 방안 논의

국산 목재제품의 천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관리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과 공동으로 ‘국산 목재제품의 이용 확대를 위한 천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는 자체적으로 향 성분을 생성하는 천연 소재이며, 이러한 성분은 ‘피톤치드’의 일종이다. 다만, 목재를 건축 자재나 가구 등 제품으로 만들 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인공화학물질과 더불어 이러한 천연성분까지 동일하게 규제받는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천연 성분이 인체에 무해함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통해 관련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VOC의 정의와 국내외 시험규격 비교 ▲목재제품의 천연 VOC 관리 현황 및 향후 방안 ▲목재제품 천연 VOC의 건강위해평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를 더욱 많이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목재제품의 이용확대를 위한 규제개선과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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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