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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시민과 함께 ‘2025 우이RUN’ 10km 완주

“땀방울로 이어진 구민과의 소통, 건강한 의정의 발걸음”

 

[아시아통신]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열린 '2025 우이RUN'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우이RUN은 우이천을 배경으로 시민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로,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km 구간을 달렸다.

 

특히 김명희 의장은 단순한 내빈이 아닌 직접 참가자로 10km를 완주하며, 시민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호흡을 맞췄다. 1시간 6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에너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시민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함께 땀 흘리며 달리니, 그 어느 때보다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이RUN 코스는 북한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우이천의 절경을 끼고 달리는 명품코스로,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천만 러너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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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