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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수구, 더 가까이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소통 간담회’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 소통

 

[아시아통신]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서해그랑블1단지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는 구청장과 입주민이 직접 만나 주요 현안, 생활 불편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주민 제안을 중심으로 행정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완수 입주자대표회장, 임원진과 동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인근 지역 완충녹지 조경 개선, ▲후문 교차로 교통 체계 개편, ▲단지 내 도서관 도서 확충 지원, ▲봉재산 등산로 개설 요청 등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이 다양하게 건의됐다.

 

구는 즉시 답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부서별 검토와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차례대로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을 찾아가 소통하는 연수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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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제7회‘다산의정대상’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광 의원은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비롯한 대표발의 7건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