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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비 확보는 타이밍과 전략의 싸움! 최경식 남원시장, 국비 확보 총력!

 

[아시아통신]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을 위해 7월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예산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방위적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최 시장은 남원시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핵심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에게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 442억 원)의 필요성과 지역 상생 효과를 강조하며 강력히 건의했고,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및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에게는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 원)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152억 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 원) 등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최용호 국토예산담당관을 만나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센터 건립(국토부, 190억 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43억 원),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개발(과기부, 400억 원)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는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환경부, 15억 원) 신규사업과 함께, ▲친환경에너지타운,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김완수 타당성심사과장과의 면담에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1127억 원)을 통한 지리산권 교통망 구축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해당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최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타이밍과 전략이 관건인 만큼, 마지막까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반드시 예산 반영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남원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식 시장은 오는 7월 31일에도 기획재정부를 재차 방문하여 예산 반영을 위한 설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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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체육시설 운영 중단 현안에 직접 나서...시민 불편 해소 총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시민의 체육활동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고양시배드민턴협회는 대화배드민턴장의 이용 중단과 관련해 시민 체육공간 부족 등 문제를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대화배드민턴장은 지하 소방기계설비의 침수로 인해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조속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직접 주재했다. 고양시 체육정책과와 고양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대화배드민턴클럽 임원진 및 코치 등이 함께한 이번 회의에서 김 의장은 시설 운영 중단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코치진에게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구하며, 현장의 현실을 면밀히 청취하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일산소방서를 비롯한 협조 기관에 직접 협조를 요청하고, 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인근 체육관 임시 활용, 주변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 현실적인 대체 방안들도 제시하며, 단기적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