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드라마의 본격적인 서사를 응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6일) 공개된 약 4분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이는 김세희(염정아 분), 그리고 불법 입양 카르텔의 실체에 맞선 김아현(원진아 분)을 비롯한 아이들의 치열한 반격이 예고되며 긴장감의 정점을 찍는다.
“나는 완벽한 딸이 필요해. 나를 빛내줄 아이”라는 염정아의 섬뜩한 대사는 극 중 절대 악의 정점에 선 김세희 캐릭터를 단숨에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어 세희는 인간병기로 키운 정현(김진영 분)의 숨겨진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그의 내면까지 철저히 조종하며 절대 악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에 또 다른 비극을 예고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우태식(최영준 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남은 아현은 절망 끝에 현실을 마주하고 ‘부모에게 환불된 아이들’과 함께 복수를 결심한다.
이내 정현을 필두로, 살아남은 아이들을 제거하려는 자들과 이에 맞서는 아이들의 반격이 이어지며 전례 없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아이쇼핑’은 충격적인 설정과 금기를 정면으로 파고드는 서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전개, 그리고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등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시너지를 이루며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단 한 회도 놓칠 수 없는 고품격 액션 스릴러 ‘아이쇼핑’의 첫 방송에 기대가 집중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