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

양주⁺인, 회암사지 왕실축제 수익금 100만 원 전액 기탁…강수현 시장 “지역 온기 전해져”

 

[아시아통신] 양주시 자원봉사 단체 ‘양주⁺인’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시는 9일 양주⁺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명덕 회장을 비롯해 오경옥 부회장, 최정갑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양주⁺인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순수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의 수익을 뜻깊은 기부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양주⁺인의 꾸준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양주⁺인은 2022년 창립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