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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 오늘(26일)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아시아통신] 이색적인 한미 합작 영화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6월 26일(목)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서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과 배우상을 동시 수상하며 작품성과 몰입도를 입증한 '어브로드'는 단순한 실종 사건을 넘어 복합적인 서사를 통해 장르적 완성도를 끌어올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도시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태민’이 단서 하나 없이 연인의 실종을 추적해 나가면서, 관객은 그의 시선을 따라 끊임없이 의심하고 해석하게 된다.

 

불확실한 정보와 신뢰할 수 없는 인물들 속에서 전개되는 서사는 정교한 심리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주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외국인 감독이 연출한 한국어 영화라는 이례적인 제작 방식은 ‘이방인의 시선’으로 재구성된 공간과 감정을 통해 영화 전반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다.

 

‘태민’ 역을 맡은 장성범 배우는 이전 GV를 통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며, 여건상 촬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작품성을 가진 영화라고 평가했고, ‘태민’이 가지고 있는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극장에서 '어브로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기대이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태민 노래도 찰떡”(CGV, 내***), “여러 번 다시 보면서 숨겨진 의미들을 찾아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충분한 작품”(CGV, 무***), “신비하면서 두려운 미지의 감각을 더듬다.”(왓챠피디아, simpl***),

 

“절대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고 보시길 추천”(롯데시네마, 이*원), “한국에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와야 함”(네이버, beck****), “낯선 공간이 결국 익숙해지고 눈에 익을 때 나타나는 미지의 공간을 미스터리한 추격전을 통해 개성있게 표현했다.”(왓챠피디아, KIM***) 등의 호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묵직한 심리 서스펜스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어브로드'는 바로 오늘, 6월 26일(목)부터 전국 극장과 함께 KT, LG, SK, 케이블VOD,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영화,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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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당 도지사로 첫 정책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 한 목소리”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화성특례시의회,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식 참석...시민 중심 교통 편의성 확대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진안동)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편의성 정책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박진섭·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준공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주변 교통 환경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되살려 경기 남부권역의 핵심 교통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차타워 시설은 총사업비 275억 원이 집행됐고 지상 4층에 주차 면수는 313면으로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병점 구도심과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