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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견학 방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10일 공동형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김준성 영광군수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견학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민철 복지국장, 지현 노인복지과장과 함께 시설현황 청취 후 화장로와 장례식장, 봉안당, 특화묘역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영광군수의 방문은 사설묘지를 설치하는 영광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묘지조성에 따른 산림 및 자연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진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벤치마킹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규모와 시설이 매우 뛰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은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공설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은 전국 최초로 6개 시가 공동추진 한 지방자치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영광군의 추모공원 설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개장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부지 30만114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을 포함해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자연장지 2만5300기, 봉안시설 2만6514기를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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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