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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2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과 대변인을 선출하는 자리로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현황보고를 진행했으며,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운남 의장은“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이끌어, 공동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 권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에 1회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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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