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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과천 A초등학교 안전사고 발생 후속조치 질타

리모델링 부실로 학생 중상.. 김현석 의원, 학교의 안전 관리 소홀 강력 질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진행한 교육지원청과의 대책회의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한 과천 A초등학교를 놓고 학교 측의 미흡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난해 A초는 신나는교실 개선사업(학교직접집행사업)으로 일부 교실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나 마감이 부실하여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게 남아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9월 23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복도에서 넘어지면서 이마가 찢어져 20여 바늘을 꿰매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김현석 의원은 대책회의 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현장을 면밀히 점검 한 후, 안전사고 발생 후 학교 측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학교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더욱이,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모서리 부분에 보호 쿠션 설치, 안전 표지판 설치 등 학교 측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생각할 때, 이런 사고는 너무나 마음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학교 측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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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