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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지난 9월 5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여건과 환경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김진영,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흥시 청소년재단, 경인 행정학회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경인 행정학회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인 행정학회는 시흥시 거주 청소년과 청년의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각각 6위, 7위로 매우 높다며 장기적으로 시의 안정적 발전에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에 대한 정책 진단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로 꾸준히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원들은 청년·청소년 사업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강화하여 청소년과 청년 모두가 생애주기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을 반영하여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청년·청소년 사업 운영 방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시흥시 청소년·청년 사업에서 청소년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재단의 사업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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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