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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시각 장애인 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 참석 축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지난 26일 수원시청 별관에서 개최된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하여 현장해설사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수원시지부 창립에 각별한 축하를 전했다.

시각장애인 현장해설이란 생소한 곳, 공간의 정보가 취득되지 않는 현장에 시각장애인과 동행하여 현장해설사가 보는 것을 시각장애인이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입체감 있게 형상화하여 설명해 주는 서비스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은 시각을 통해 얻는 정보가 전체의 90%에 달한다.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은 다른 신체적 불편보다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라고 시각장애인의 애로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원이 되면서부터 점자 명함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시각장애인 불편에 고민해 왔다. 현장해설사 덕분에 시각장애인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체험이 가능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을 계기로 시각 장애인들에게 또 하나의 눈이 생겨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삶이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수원지부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연대하고 소통하여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문화 활동까지 현장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정 부의장과 이오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안인영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장, 김수철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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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