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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의정부시의회, 경기미(米)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27일 오전 시청 문향재(구내식당) 앞에서 시 직원을 대상으로 한‘경기미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쌀 재고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추진했다.

김연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동근 시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노현수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김명수 의정부농업협동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직원들에게 무더위로 쉽게 지칠 수 있는 요즘 아침 식사로 건강을 챙기길 당부하며 농가를 돕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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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