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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위한 정담회

안성지역 도의원의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활발한 의정행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관계자와 경기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민완종 회장은 먼저 “경기도의회 토론회 등 아낌없는 두 의원님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성시를 떠나 공공의대 유치는 경기도민 전체의 유치 염원으로 승화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경기도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홍보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도 서로 많은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를 이어 나갔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 관계자는 “홍보를 하는데 있어 민간인 단체가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의사소통이 되어 행정적인 면의 문서 발송을 통한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표했다.

또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안성시민도 함께 활발히 움직이고 활동하고 있으니 도의원님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움직여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에 의과대 유치를 염원”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 의과대가 공공부분의 의과대 유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황세주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경국립대 공공의료 유치를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공공의료체계 강화,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도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결과를 위해 끝까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담회 참석자로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민완종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이훈 회장, 추진위 유선권 전략기획위원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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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