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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학생들과 소통

김선희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용인시 토월초 학생들과 소통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3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4년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 토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모의 회의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진 ‘도의원과 만남’ 순서에서는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여러 부분을 경험하고, 의원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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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