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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항상 도민과 소통하고 신뢰를 담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영희 의원은 전직 영관급 군인 출신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안전한 경기,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했다.

이영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제일 원칙을 '모두의 안전'이라고 강조해 왔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등을 현장의 필요에 맞춰 개정하여,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통합 놀이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등 도민 모두가 편리한 삶을 살아가는데, 의정활동에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영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활동에 임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학생과 교사를 위한 정책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교 상담교사의 증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효율적 운영’ 등에 대한 정책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교직원 공동사택 수급 방안 마련’, ‘효과적인 교사 업무개선 방안 마련’,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 교사들의 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영희 의원은 2023년 교육기획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희 의원은 교육행정의 기본은 신뢰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처인구 도시환경 개선, 교육환경 점검, 포곡면 악취 문제, 경강선 유치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방송 인터뷰, 관련 토론회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언제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영희 의원은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보람도 있지만, 아쉬운 마음도 있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 의정활동에서도 신뢰를 담은 의정활동을 통해 더욱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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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