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 “2021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집중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관광지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다중 집합 장소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예방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곽영기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생활과 비행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서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