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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연세스타병원과 주치의 후원 협약 맺어

연세스타병원, 피겨스케이팅 이시형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 위한 의료지원 나선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연세스타병원 주치의 후원 협약4.jpg

                                                        <(왼쪽부터)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권오룡>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423일 오후, 병원 5층에서 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인 이시형 국가대표와 주치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룡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이시형 국가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히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시형 선수는 권오룡 주치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 혜택과 의료자문 등을 통해 앞으로 있을 경기를 준비하고 부상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시형 국가대표는 의술로 유명하신 권오룡 원장님과 주치의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원장님의 말씀대로 잘 따라서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와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권오룡 원장은 정말 유명한 피겨스타인 이시형 선수에게 저의 의학적 지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언을 상시로 전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올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 아울러 병원에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고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 권오룡 주치의와 이시형 선수는 연세스타병원 진료실에서 현재 건강상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앞으로 발전적 방향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시형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국내 남성 랭킹 2위의 선수로 국내 랭킹 1위인 차춘환 선수의 강력한 경쟁자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져 아쉽게 프리 경기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림픽이 끝나고 열린 동계체육대회에서는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며 기량이 무서운 속도로 상승 중인 피겨계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형 국가대표의 지정병원이 된 연세스타병원은 성남시 신흥동에 위치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을 다루는 특화병원으로 모든 의료진이 대학병원 외래교수로 이뤄져 있다. 특히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인공관절 수술, 어깨 통증, 허리디스크 등에 특화된 수술 병원으로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연세스타병원 주치의 진료상담.jpg

                                                        <이시형 국가대표, 권오룡 주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견 교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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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