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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중대 재해 예방 활동 나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가 ‘중대 재해 TF팀’ 구성 및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5개 대형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공사장과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시청사 등 17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연 2회에 걸쳐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과 적극적 의무 이행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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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