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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중구-인천국제공항공사,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 체결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 공사 등 3건 추진…주민 불편 해소·복지 증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공항공사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업 이다. 올해 2022년도의 경우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22년 1차)를 통해 우리 구가 발굴한 지역환경개선사업 3건이 선정됐다.

 

 

협약서에 명시된 사업은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공항서로 잡목 제거 및 전정공사, 남북동 수로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3억 6백만 원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항공사 측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음피해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복지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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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전 '참외, 그 달콤한 이야기' 이건희 컬렉션 참외모양 병 3점 출품!
[아시아통신]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참외, 그 달콤한 이야기'에서 이건희 컬렉션 소장품 가운데 참외모양 병 3점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기획전으로, 참외가 지닌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이건희 컬렉션 소장품은 ▲청자 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 ▲청자 참외모양 병, ▲백자 철화 참외모양 병 등 총 3점이다. 이들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서도 참외와 깊은 상징적 연관성을 지닌 유물로, 참외가 단순한 과일을 넘어 미술적·상징적 가치로 승화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도교 의례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참외모양 청자병인 ▲청자 상감 ‘천황전배’명 참외모양 병(고려청자박물관 소장)도 함께 출품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는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 일상(日常)’에서는 참외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과정을 옛 문헌과 그림을 통해 보여준다. ‘2부 완상(玩賞)’에서는 원삼국시대 토기를 비롯해 고려 청자, 조선 백자 등 참외 모양을 본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