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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광진구, 민관 돌봄 네트워크 온.돌.단.(온마을 돌봄단) 가동

종합병원, 복지관, 현장 전문가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돌봄 네트워크 구성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구의 돌봄SOS 사업과 민간의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 돌봄 네트워크 '온.돌.단.(온마을 돌봄단)'에는 ▲4개 복지관(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1개 종합병원(건국대학교 병원) ▲현장 전문가(돌봄플러스센터) ▲광진복지재단 등 광진구 8개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았다.

 

 

'온.돌.단.'은 3월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기관별 실무자 정례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자를 발굴하고, 기관별 사업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별 이용 가능한 돌봄 서비스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며, 돌봄 대상자에 대한 지원 한도 심의와 돌봄SOS 사업의 과제 발굴 및 추진 방안 논의 등 높아지는 돌봄 욕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상호 연계해 해결함으로써 틈새 없는 돌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자체 돌봄 사업인 광진형PLUS 돌봄SOS 사업을 통해 ‘청년간병인 가족 돌봄’, ‘퇴원1인가구 단기 돌봄’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어르신 돌봄 연계 사업’ 등 적극적인 구민 맞춤형 돌봄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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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