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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육아거점 기대

공보육 인프라 확충, 보육품질 향상 기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북권 육아 지원 거점이 될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석림근린공원 내에서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 착공해 개소까지 1년 3개월이 걸렸다.

 

 

지난해 (재)서산시복지재단과 운영 위수탁 계약도 마쳤다.

 

 

센터는 석림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3천825㎡, 연면적 1천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교구․소품 대여실 ▲공연장 ▲놀이상담실 등이 들어서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 상담,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인근의 석림근린공원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족센터와 연계한 수준 높고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개관으로 아동의 교육 및 보육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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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