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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567억원 투입해 올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본격화

국민체육문화센터, 생활문화체육공원, 어울림플라자, 도계 복합체육 문화센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도비 184억 원 등 총 사업비 567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 삼척 어울림플라자,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등 생활SOC 복합화 건물 3개 건립과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동 종합운동장 뒤편에 조성되는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 41억 원 등 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건축면적 2,104㎡, 연면적 4,270㎡ 규모 체육관형 문화복합건물로 조성하며 올해 6월에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체육문화센터와 같이 추진하는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국도비 79억원 등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9홀 등을 조성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문화센터가 복합화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지상 4층, 건축면적 1,209㎡, 연면적 3,541㎡ 규모이며, 국도비 43억 원 등 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3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본 건물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부근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삼척시는 도계리 자조사택 일원에 지난해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삼척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21억 원 등 총 사업비는 90억 원이며, 지상 2층, 연면적 2,700㎡ 규모이다. 올해 7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24년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위와 같은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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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