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약 4,500명의 복지대상 노인에게 8만 원 상당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지역화폐 ‘계양e음카드’에 해당금액을 충전해 지급함으로써 노인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계양e음카드로 지급되며, 인천 소재의 건강, 여가, 식사,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효드림복지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최소화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작년 신청자일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신청기간을 지난해 보다 1개월 연장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결제금액·잔액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효드림복지카드가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