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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희망을 담는 '기분좋은 빨래방' 개소식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월군은 3월 22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경희 강원도일자리국장, 심규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수행기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참석 예정이며, 행사는 축사,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강원랜드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아 구.주천면보건소에 155㎡(47평)규모로 세탁실,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 탈의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였고, 세탁실에는 대형세탁기2대, 건조기2대, 신발세탁기1대를 설치했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일부터 강원랜드에서 관리인력2명,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30명을 공개모집하여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향후 우유배달, 생필품 구매대행 서비스 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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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