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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역사박물관, '박물관 속 미술 여행' 기획전시 개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의 기획전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박물관 속 미술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박물관 속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다양한 소재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명숙의 'Soul Garden'(65×46㎝, Fabric Mixed Media), 김병호의 '생각하는 사람'(85×61㎝, Pigment print), 백은주의 '전원속을 걷다(53×53㎝, Ceramics)'가 있으며, 동주 심상덕 선생의 서예 작품인 '孟子句(맹자구)'도 함께 전시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공유플랫폼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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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