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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남부도서관, 후포면 평생학습센터 신규 지정‧운영

죽변면도서관 포함 2개 평생학습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군은 군민 중심의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일상 속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역량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울진군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한다.

 

 

2021년 죽변면 평생학습센터로 죽변면도서관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울진남부도서관이 후포면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되어 울진군 2개의 면소재지에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죽변면‧후포면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성인, 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림책지도사, 중국어, 독서논술, 바리스타, 화훼디자인, 웰 다잉(Well-Dying) 강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강의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을 통해 근거리에서 지역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통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군민들이 즐겁고 알찬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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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