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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문화예술정책의 나침반!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추진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문화’의 방향 설정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천시는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 문화자치와 분권 구현을 위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 종사자, 유관기관,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담아 오는 9월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정책과 세부계획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순천시 문화정책의 미래 비전 제시, ▲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 ▲지역 문화예술 자원·인력 등 연계활용 방안, ▲문화격차 해소 방안, ▲문화예술 복지정책, ▲4차산업혁명·웹툰·소셜미디어·위드코로나 등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문화산업 연계 정책을 핵심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설문조사, 토론회, 심층면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문화예술 욕구를 반영해 순천 색깔이 묻어나는 문화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결과물은 책자 형태뿐 아니라 웹툰북과 인포그래픽 동영상으로도 제작·배포하여 누구나 쉽게 순천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요소는 문화예술을 통해 그 도시가 갖는 매력적인 분위기 조성과 누구나 격차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있다.”라며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문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매력 있는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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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