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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62개소 신규 선정

올해까지 총 109개소 참여“우리마을은 내손으로 가꾼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해남군 62개 마을이 2021년 전라남도‘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됐다.

 

 

신규 마을 6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2년차 으뜸마을 47개소까지 총 109개소가 으뜸마을 조성에 참여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매년 50여개 마을을 선정해 3년간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으뜸마을 추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추가로 배정받아 10개소를 더 지원하게 되었다.

 

 

해남군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단순한 마을 가꾸기를 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으뜸마을은 쓰레기 소각한 흔적을 걷어내고 꽃밭을 가꾸거나, 마을 입구 가로수 심기, 농업용 수로 정비, 마을 벽화 그리기, 태양광 조명 설치, 간이 의자 설치,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등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으뜸마을 사업은 단순히 마을에 꽃나무를 심고 물주는 경관개선 사업이 아니라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해남군 515개 마을이 모두 으뜸마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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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